'복면가왕' 인디언 인형 5연승 가능? 실력자 등장에 바짝 긴장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인디언 인형’이 5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

9월 25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인디언 인형’ 기세를 꺾기 위해 등장한 실력자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제2대 듀엣 가왕’ 박현수&백형훈을 비롯해 박지훈, 박구윤, 박기량, 빅나티, 미란이, 러브홀릭 출신 지선이 출연, 예리한 추리력과 입담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는 가왕 ‘인디언 인형’을 꺾고 새로운 가왕의 자리를 노리는 다크호스들이 등장한다. 지난 3주간 이어진 ‘듀엣 대전’ 기간 동안 5연승을 위해 칼을 갈아온 ‘인디언 인형’. 하지만 절대 만만치 않은 복면가수들이 등장해 그녀를 놀라게 한다.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등장에 가왕 ‘인디언 인형’은 바짝 긴장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지난주 판정단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대이변 주인공인 ‘벼농사’와 ‘변호사’를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한 ‘변호사’ 정체가 공개된다. ‘변호사’ 팬이라고 밝힌 김구라는 그녀의 탈락에 특히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듀엣 대전’ 우승팀 ‘우리 우정 한 표 차이’ 박현수와 백형훈이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출격한다. 두 사람은 판정단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과 날카로운 추리력을 선보이며 활약한다. 특히 백형훈은 한 복면가수의 노래가 끝나자마자 “이분의 노래를 듣자마자 누군가가 떠올랐다”며 반색한다. (사진=MBC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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