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유아교육진흥원, 세대공감 생태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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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유아교육진흥원(원장 노영신)은 사직유치원·꿈나무유치원 원아 50명과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생태체험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아가 자연 속에 살아가는 생태계의 구성원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역 어르신과 교류하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생태체험은 충북유아교육진흥원에 있는 생태체험장에서 원아들과 어르신들이 고구마를 함께 캐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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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유아교육진흥원(원장 노영신)은 사직유치원·꿈나무유치원 원아 50명과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생태체험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아가 자연 속에 살아가는 생태계의 구성원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역 어르신과 교류하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생태체험은 충북유아교육진흥원에 있는 생태체험장에서 원아들과 어르신들이 고구마를 함께 캐는 시간이었다.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은 원아들이 고구마의 성장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고구마를 관찰·수확하는 경험을 통해 수확의 기쁨과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세대공감 생태체험으로 지역사회 어르신과 유아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느끼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날 유아들과 어르신, 교직원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한 고구마는 도내 보육원에 전달하는 등 소외된 계층의 넉넉한 가을 보내기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노영신 원장은 "유아들이 어르신과 함께 하는 고구마 수확 경험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즐기고 공감할 풍성한 체험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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