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 군단' 덮친 코로나, 뮌헨 소속 노이어·고레츠카 나란히 OUT

김유미 기자 입력 2022. 9. 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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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나 싶었던 코로나19가 다시 선수들을 위협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를 치르는 독일 대표팀이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와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를 동시에 잃었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 노이어와 고레츠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한편 <빌트> 는 노이어와 고레츠카가 모두 훈련 합류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선수단 중 한 명의 개인적인 접촉이 있은 후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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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잠잠하나 싶었던 코로나19가 다시 선수들을 위협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를 치르는 독일 대표팀이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와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를 동시에 잃었다.

독일은 9월 A매치 기간 동안 헝가리, 잉글랜드와 맞대결을 치른다. 헝가리와 첫 경기를 앞두고 독일은 두 명의 주축 선수를 내보냈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 노이어와 고레츠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독일 선수단은 프랑크푸르트에서 훈련 중이다. 독일은 현지 시간으로 21일 대체 발탁을 결정했다. 노이어 대신 호펜하임 골키퍼 올리버 바우만이 부름을 받았고, 볼프스부르크의 막시밀리안 아놀드가 고레츠카를 대신해 대표팀에 소집됐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미드필더 율리안 브란트도 감기 증세를 보여 잠시 훈련 캠프를 떠났으나, 이후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브란트의 교체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빌트>는 노이어와 고레츠카가 모두 훈련 합류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선수단 중 한 명의 개인적인 접촉이 있은 후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현재 독일은 2022-2023 UEFA 네이션스리그 A 그룹 3에서 헝가리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독일은 1승 3무를 기록했으며, 남은 두 경기를 통해 파이널 진출을 결정하게 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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