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와 부부로 오해 "허니문 왔냐더라"('이젠날따라와')

류예지 2022. 9. 23.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선수 이동국이 딸과 부부로 오해를 받았다.

이날 이동국은 "재시가 아빠가 필요한 시기에 자기 곁에 없었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같이 여행을 떠난 추억도 없고 같이 사진을 찍은 기억도 없었다"며 "이번 기회를 삼아 재시와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서 방송을 떠나 아빠와 딸이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이 딸과 부부로 오해를 받았다.

23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tvN STORY, tvN 新 예능 프로그램 ‘이젠 날 따라와’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된 가운데 전성호 PD, 윤민수-윤후 부자, 이종혁-이준수 부자, 이동국-이재시 부녀,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출연했다.

이날 이동국은 “재시가 아빠가 필요한 시기에 자기 곁에 없었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같이 여행을 떠난 추억도 없고 같이 사진을 찍은 기억도 없었다”며 “이번 기회를 삼아 재시와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서 방송을 떠나 아빠와 딸이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첫 여행지로 하와이에 갔다"며 "재시와 출입국 관리소에 함께 있는데 '허니문 왔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젠 날 따라와’는 대한민국 랜선 이모 삼촌들을 사로잡으며 신체도, 정신도 폭풍 성장한 1세대 조카들이 아빠들을 이끌며 여행하는 과정을 담은 은혜 갚기 여행 리얼리티다.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