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 단장, 풀·그린·위긴스 "모두를 원한다"[NBA]

김하영 기자 입력 2022. 9. 23. 13:47 수정 2022. 9. 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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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의 연장 계약 대상자인 조던 풀(왼쪽), 드레이먼드 그린 그리고 앤드류 위긴스의 모습. NBA센트럴 제공



밥 마이어스 단장은 조던 풀(2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드레이먼드 그린(32) 그리고 앤드류 위긴스(27·캐나다)의 계약 연장 의사를 밝혔다.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구단 미디어 데이에 앞서 열리는 프런트를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에 스티브 커 감독과 마이어스 단장은 함께 참석했다.

마이어스 단장은 “우리는 그 사람들을 모두 원한다”며 풀, 그린 및 위긴스와 계약 연장 의사를 전했지만, 그들을 모두 얻을 수 있냐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 돈과 관련된 문제가 남아있고 우리는 아직 계약 시점에 있지 않다”라고 상황이 어려운 것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또 마이어스는 “이러한 결정 중 일부는 향후 2주 이내에 이루어지고 일부는 향후 7~8개월 이내에 내려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우선 마이어스가 말한 향후 2주 이내에 계약해야 하는 선수는 오는 10월 18일까지 루키 스케일 연장 계약이 가능한 풀이다.

마이어스는 도쿄에서 치르는 프리 시즌을 마치고 나서 10월 초에 풀의 에이전트를 만난다. 이는 양측 간의 첫 협상에 해당한다.

이어 7~8개월 후 계약 연장을 논의할 선수는 위긴스와 그린이다. 위긴스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만기가 되는 계약이 있다. 그린은 23-23시즌에 플레이어 옵션이 있어 옵트아웃이 가능하다.

마이어스는 위긴스와 그린의 에이전트들을 만났지만, 그들과의 대화에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골스는 지난 시즌에 샐러리 캡 사치세 라인을 넘어 NBA 역사상 가장 많은 사치세 금액인 약 3억 4,600만 달러(4,875억 원)를 지급한 바 있다. 다만, 골스는 우승을 차지해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여 사치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골스는 22-23시즌도 총 선수단 급여가 사치세 라인으로 예상되는 약 1억 6,200만 달러를 아득히 넘어 약 1억 8,900만 달러로 잡혀있다.

여기에 NBA는 최근 진행된 CBA(단체 조정 협상)에서 사치세 강화를 논의한 바 있어 골스로서는 난감한 상황에 부닥치게 됐다.

김하영 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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