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지역주민 위한 외식창업 아카데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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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조리제과제빵과가 대학 인근 지역 주민의 자립 활동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호텔항공관광과·조리제과제빵과는 대구 북구 복현1동 주민을 대상으로 외식창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강병주 호텔항공관광과 학과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우리 대학의 호텔외식창업 전공과 조리제과제빵과의 교육시설, 산업체 전문가그룹을 십분 활용, 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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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조리제과제빵과가 대학 인근 지역 주민의 자립 활동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호텔항공관광과·조리제과제빵과는 대구 북구 복현1동 주민을 대상으로 외식창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복현1동 주민 22명이 참여하고 있다. 오는 11월 24일까지 총 62시간의 이론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공익 성격의 식당과 카페 창업을 지원한다.
복현1동 외식창업 아카데미는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위생관리 등 외식사업 운영 기본적인 이론과 식당 팀과 카페 팀으로 나눠 매주 한 차례씩 실제 메뉴를 실습한다.
지역 내 대표적인 외식사업체를 찾아 전문가로부터 생생한 창업 성공사례를 듣고 벤치마킹하는 기회도 갖는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강순덕(주민협의체 대표)씨는 “수십 년의 주부 경력을 가졌지만, 막상 식당을 운영하기엔 감당할 자신이 없었다. 지역 대학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을 모시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했다.
강병주 호텔항공관광과 학과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우리 대학의 호텔외식창업 전공과 조리제과제빵과의 교육시설, 산업체 전문가그룹을 십분 활용, 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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