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간서도 함께 거든다

이정현 기자 2022. 9. 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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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회장 박창재)와 23일 협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를 위한 좋은 이웃들·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지원사업(좋은이웃들)을 수행중인 시군구사회복지협의회와, 주민참여·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운영하는 시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국 117개 시군구에서 9월중 협의회의를 열어 현장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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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協-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맞손
사회복지협 '좋은이웃들'운영..10년간 23.7만여명 소외계층 발굴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과 박창재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장이 협의회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협의회 제공) /2022.9.23/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회장 박창재)와 23일 협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를 위한 좋은 이웃들·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발생한 '수원 세모녀'비극을 계기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지원사업(좋은이웃들)을 수행중인 시군구사회복지협의회와, 주민참여·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운영하는 시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국 117개 시군구에서 9월중 협의회의를 열어 현장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회복지협의회는 2012년부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좋은이웃들 봉사자'를 구성, 지난 10년간 약 23만7000여 명의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약 78만6000여 건의 공공·민간자원을 연계·지원한 바 있다.

서상목 회장은 "지역사회 인적자원 협력강화를 통해 촘촘하고 두터운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지원 역할을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uni12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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