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환경오염물질 배출 위반 7건 적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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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지난달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160개소를 점검해 위반행위 7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기관리 57개소 ▲자원순환 43개소 ▲수질관리 37개소 ▲대기·폐수 23개소 등 총 160개 업체를 대상으로 했다.
점검 결과 ▲폐기물관리법 위반 2건 ▲물환경보전법 위반 2건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2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1건 등 위반행위 총 7건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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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지난달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160개소를 점검해 위반행위 7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기관리 57개소 ▲자원순환 43개소 ▲수질관리 37개소 ▲대기·폐수 23개소 등 총 160개 업체를 대상으로 했다.
점검 결과 ▲폐기물관리법 위반 2건 ▲물환경보전법 위반 2건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2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1건 등 위반행위 총 7건이 적발됐다.
군은 위반시설에 대해 개선명령 등 행정 및 사법처분, 과태료 부과 등을 할 예정이다.
◇울주군, 복시사각지대 발굴 계획 수립
울산시 울주군은 최근 수원 세 모녀 사망 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등 사회적 고립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문제는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역량이 매우 중요한 수단으로 꼽힌다.
이에 군은 지역 인적안전망 확대 구축과 운영 활성화를 중심으로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연말까지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기존 활동 중인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주거취약 밀집가구 임대인, 생활업종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으로 적극 확대 모집한다.
또 취약가구 기획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신고 상시 홍보 체계 유지 등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관계 부서와 읍·면의 협조로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다음달에는 6개 읍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스쿨’을 운영해 지역사회(마을) 중심의 복지전달 체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교육·공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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