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 정선에서 공무원들과 감자 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유주현 2022. 9. 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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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가 23일 정선 임계면 농가를 방문, 감자 수확 작업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김 지사의 농가 방문은 도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민·관·군 범도민 농촌일손돕기 집중기간(9~11월)을 운영하며 전 도민 참여 확산을 위해 '지사-농정국'1+1손돕기(일손에 일손을 더하기, 일손돕기 한번 더하기)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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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도지사가 23일 정선 임계면 이성규 농가에서 트랙트를 이용해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가 23일 정선 임계면 농가를 방문, 감자 수확 작업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김 지사의 농가 방문은 도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민·관·군 범도민 농촌일손돕기 집중기간(9~11월)을 운영하며 전 도민 참여 확산을 위해 ‘지사-농정국’1+1손돕기(일손에 일손을 더하기, 일손돕기 한번 더하기)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농정국 직원 20명과 함께 임계면 이성규 농가를 방문, 6600㎡규모로 심은 감자 수확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성규 씨는 “수확기가 다가오면서 일손이 부족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바쁘신 가운데서도 김진태 지사님과 직원분들이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김진태 도지사와 도청 공무원 20명은 23일 정선 임계면 이성규 농가를 방문해 감자 수확 작업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진태 지사는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생각해 농촌 일손돕기에 힘써주시는 여러분들의 사랑과 희망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지친 농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농촌1+1손돕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각 계의 의견을 수렴해 발전된 농업인력지원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원도는 이달 30일 홍천, 내달 7일 횡성, 12일 양구 농가를 각각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서는 등 11월 말까지 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운영해 도시군 공무원, 유관기관, 군부대, 대학생 등 민·관·군 모든 자원을 통해 범도민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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