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 부산 입항[청계천 옆 사진관]
김재명기자 2022. 9. 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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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CVN-76)호가 2017년 11월 이후 약 5년 만인 23일 오전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 입항했다.
미국 제40대 대통령을 이름을 따 명명된 로널드 레이건함은 10만 2000톤급으로 전력 면에서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린다.
미 해군 제7함대 소속인 레이건호는 주일미군 요코스카(橫須賀) 기지에 배치됐다가 지난 12일 출항해 오늘 우리나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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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CVN-76)호가 2017년 11월 이후 약 5년 만인 23일 오전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 입항했다.
미국 제40대 대통령을 이름을 따 명명된 로널드 레이건함은 10만 2000톤급으로 전력 면에서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린다.
미국 제40대 대통령을 이름을 따 명명된 로널드 레이건함은 10만 2000톤급으로 전력 면에서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린다.
미 해군 제7함대 소속인 레이건호는 주일미군 요코스카(橫須賀) 기지에 배치됐다가 지난 12일 출항해 오늘 우리나라로 들어왔다.
레이건함의 길이는 333m, 폭은 77m, 높이는 63m이며, 최대 속력은 30노트(시속 56㎞)다. 레이건함엔 장병 총 5000여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갑판 면적은 축구장 3배 크기에 해당하는 1만8210㎡다.
레이건함의 길이는 333m, 폭은 77m, 높이는 63m이며, 최대 속력은 30노트(시속 56㎞)다. 레이건함엔 장병 총 5000여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갑판 면적은 축구장 3배 크기에 해당하는 1만8210㎡다.
레이건함엔 F/A-18 ‘슈퍼호넷’ 전투기와 E-2D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 MH-60R 해상작전헬기 등 총 80여대의 함재기가 탑재됐다. 또한 함대공미사일과 기관포 등 자체 무장도 갖추고 있다. 레이건함은 2기의 원자로를 싣고 있어 연료를 채우면 20년 동안 재공급하지 않고도 운항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건함은 이번 부산 입항을 계기로 이달 말 동해 수역에서 우리 해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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