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식] 강병삼 시장 27일부터 읍면동 주민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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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강병삼 제주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병삼 시장은 오는 27일 용담2동을 시작으로 10월12일까지 25개 읍면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생현안을 놓고 진솔한 대화와 토론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지역이 발전하고 행복해지는 제주시 조성을 위해 현장의 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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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시는 강병삼 제주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병삼 시장은 오는 27일 용담2동을 시작으로 10월12일까지 25개 읍면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생현안을 놓고 진솔한 대화와 토론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는 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는 지속적으로 관리해 추진상황을 수시로 안내할 방침이다.
강 시장은 "지역이 발전하고 행복해지는 제주시 조성을 위해 현장의 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세무조사 추징액, 전년 대비 40% 증가
제주시는 올해 세무조사에서 8월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25억5000만원) 40.39% 증가한 35억1700만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급오락장 등 중과세 대상 15억300만원, 지방세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12억 3400만원을 거뒀다.
시는 또 과점주주 취득세 조사 6억 9400만원 및 정기·수시 법인 세무조사 과소신고 등 8600만원 등을 추징했다.
시는 추징 사유가 발생할 경우 60일 이내 자진신고를 해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병운 시 세무과장은 "올해 말까지 1차적으로 23개 법인의 조사를 마무리하고 성실한 납세풍토 정착과 숨은 세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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