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M 쓴 텍사스가 또? → '디그롬 영입' 가능성 언급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입력 2022. 9. 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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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은 23일(한국시각) 텍사스의 제이콥 디그롬(34, 뉴욕 메츠) 영입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텍사스의 영입 대상이 디그롬일 수 있다는 것.

이번 오프 시즌에 마운드를 가장 큰 폭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은 디그롬 영입이다.

지난 오프 시즌에 타자 두 명에게 총액 5억 달러를 안긴 텍사스가 이번에는 디그롬을 영입하며 2년 연속 큰 손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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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제이콥 디그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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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오프 시즌에 코리 시거(28)와 마커스 세미엔(32)에게 총액 5억 달러를 안긴 텍사스 레인저스가 또 다시 거액을 투자할까?

미국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은 23일(한국시각) 텍사스의 제이콥 디그롬(34, 뉴욕 메츠) 영입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텍사스는 거물급 선발투수를 영입하려 하고 있다. 텍사스의 영입 대상이 디그롬일 수 있다는 것. 거물급 선발투수는 시장에 잘 나오지 않는다.

또 “투수 한 명에게 연봉4000만 달러를 안겨줄 수 있는 구단은 많지 않지만, 텍사스는 가능할지도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 “텍사스의 야구 운영 부문 사장 크리스 영이 특정 투수를 언급한 것은 아니나, 타격 이후 마운드를 향상시키는데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 언급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프 시즌에 마운드를 가장 큰 폭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은 디그롬 영입이다. 디그롬은 옵트아웃 실행을 통해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을 예정이다.

디그롬은 ‘현역 최고’로 불리는 선발투수. 하지만 문제는 건강이다. 디그롬은 지난해 단 15경기에만 나섰고, 이번 시즌 8월에서야 복귀했다.

연평균 4000만 달러 이상을 줘야 영입할 수 있는 선발투수의 건강을 장담할 수 없다? 구단 입장에서는 매우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또 디그롬은 오는 2023시즌에 35세가 된다. 기량 하락을 걱정해야 하는 나이다. 또 디그롬과의 초단기 계약은 불가능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9년차의 디그롬은 이번 시즌 9경기에서 54 1/3이닝을 던지며, 5승 2패와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86개.

여전히 마운드 위에서는 최고의 기량을 발휘한다 160km가 넘는 포심 패스트볼에 150km 이상의 슬라이더를 던지며, 타자를 압도한다.

제이콥 디그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오프 시즌에 타자 두 명에게 총액 5억 달러를 안긴 텍사스가 이번에는 디그롬을 영입하며 2년 연속 큰 손이 될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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