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10일간 체험하기 "통통해(海) 누림프로그램 참가하세요"

차용현 2022. 9. 23. 1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영을 제대로 체험하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경남 통영시가 '2022년 통통해(海) 통영누림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3일 통영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통영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농촌관광 활성화와 귀농·귀촌인 등 예비 인적자원들이 섬으로 유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영=뉴시스] 차용현 기자 = 통영을 제대로 체험하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경남 통영시가 ‘2022년 통통해(海) 통영누림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3일 통영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통영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농촌관광 활성화와 귀농·귀촌인 등 예비 인적자원들이 섬으로 유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3차수(▲1기 10.7~10.17 ▲2기 10.21~10.31 ▲3기 11.4~11.14)로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만 19세 이상으로 팀당 최대 2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는 최대 열흘간이며 참가자에게는 숙박비(팀당 5만원)와 체험비(최대10만원)가 지원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통영해상택시를 활용한 통영 섬 관광·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통영시는 다만 최소 6박 이상을 머무르고 참여 후기를 제출한 이들에 한해 지원할 계획이다.

최초 1일~4일차까지는 필수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570개의 보석같은 섬들을 무대로 통영의 우수한 해양치유 자원을 홍보하는 동시에 섬 주민과의 협력을 통한 도서지역 경제활성화도 꾀하고 있다.

4일차 이후의 일정은 자율활동으로 진행되며 통영에 정착한 귀농·귀어·취업·창업 우수사례를 엮어 제작한 가이드북을 활용한 통영 사전탐방 및 생활체험을 독려하고, 나아가 프로그램 직후 통영시 정착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구심점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신청과 관련된 문의는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055)646-8082 또는 홈페이지(www.hanbad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