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재산 18억원..강석훈 산은 회장은 28억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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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의 재산이 각각 18억6천731만원, 28억8천840만원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전·현직고위공직자의 재산을 23일 공개했다.
이 원장의 부친과 모친은 독립 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공개 고지를 거부했다.
본인이 한국조선해양,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롯데쇼핑 등 주식 1억8천201만원 가량을, 배우자는 삼성전자, 카카오, 광무 등 3천25만원가량의 주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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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의 재산이 각각 18억6천731만원, 28억8천840만원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전·현직고위공직자의 재산을 23일 공개했다. 재산공개 대상은 지난 6월 2일부터 7월 1일 사이 신규 임용됐거나 퇴직한 공직자 801명이다.
발표에 따르면 이 원장은 배우자 공동명의인 19억8천만원 규모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아파트 한 채를 보유 중이다. 예금은 총 2억6천479만원이 있다. 본인이 8천331만원의 예금을 보유했고, 배우자는 1억2천419만원, 장남은 1천156만원, 장녀는 4천573만원의 예금을 가졌다.
채무는 4억3천696만원이다. 본인이 은행 채무로 3억3천286만원, 배우자는 1억410만원의 사인간채무가 있다. 이밖에 본인 명의로 2010년식 제네시스(564만원)와 2020년식 GV80(5천384만원) 자동차를 보유 중이다. 이 원장의 부친과 모친은 독립 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공개 고지를 거부했다.
강 회장은 배우자 공동명의인 18억원 규모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아파트 한 채와 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3천130만원 가량의 토지를 갖고 있다. 보유 예금은 총 7억2천899만원이다. 본인이 3억4천201만원, 배우자가 3억1천957만원, 장남이 6천731만원을 갖고 있다.
가족이 보유한 증권 규모는 2억3천432억원이다. 본인이 한국조선해양,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롯데쇼핑 등 주식 1억8천201만원 가량을, 배우자는 삼성전자, 카카오, 광무 등 3천25만원가량의 주식을 갖고 있다. 이 외에 본인 소유의 2013년식 K9(1천379만원) 자동차와 배우자의 골프 회원권(8천만원)이 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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