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울가스, 러시아발 천연가스 공급 우려에 '신고가'.. 5%↑

조승예 기자 2022. 9. 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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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스가 러시아발 천연가스 공급 우려에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일 예비군 30만명 동원령을 발표하면서 우크라이나와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중국에 대한 가스공급을 중단할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는 2019년 12월부터 동시베리아 최대 규모인 차얀다 가스전에서 생산한 가스를 길이 2000㎞가 넘는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을 통해 중국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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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스가 러시아발 천연가스 공급 우려에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23일 오후 1시13분 서울가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000원(4.87%) 상승한 2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8만1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일 예비군 30만명 동원령을 발표하면서 우크라이나와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중국에 대한 가스공급을 중단할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시베리아의 힘(Power of Siberia)' 가스관을 통한 중국에 대한 가스공급을 일주일간 중단하기로 했다.

러시아는 2019년 12월부터 동시베리아 최대 규모인 차얀다 가스전에서 생산한 가스를 길이 2000㎞가 넘는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을 통해 중국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러시아는 전일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군 동원령을 전격 발동했다. 러시아가 군 동원령을 발동한 건 소련 시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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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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