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청주농촌교육문화센터, 행복농촌만들기 '금상'

임선우 2022. 9. 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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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유휴시설 활용분야에서 미원면 동청주농촌교육문화센터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청주농촌교육문화센터는 2017년 미원교육공동체를 출범해 지역 공동체활동을 선도하고, 동청주농협 이전에 따른 유휴시설을 문화·복지 등 공동체활동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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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유휴시설 활용분야에서 미원면 동청주농촌교육문화센터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청주농촌교육문화센터는 2017년 미원교육공동체를 출범해 지역 공동체활동을 선도하고, 동청주농협 이전에 따른 유휴시설을 문화·복지 등 공동체활동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빵집과 카페를 열어 지역 농·특산물 판매, 지역일자리 및 소득창출 등의 성과도 올렸다는 평가다.

센터는 이번 수상으로 시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마을 주민이 힘을 합쳐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년부터 시행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스스로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고자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마을만들기 3개(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농촌만들기 2개(농촌지역개발 사업우수, 빈집·유휴시설 활용우수)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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