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공무원 근무수당 부정수령 19명..징계는 2명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지역에서 시간외근무수당을 부정수령해 적발된 공무원이 19명에 이르지만, 징계는 2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용판(대구 달서구병)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도내에서 시간외근무수당을 부정수령해 적발된 지방공무원은 19명으로 환수액은 1076만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지역에서 시간외근무수당을 부정수령해 적발된 공무원이 19명에 이르지만, 징계는 2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용판(대구 달서구병)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도내에서 시간외근무수당을 부정수령해 적발된 지방공무원은 19명으로 환수액은 1076만원이다.
적발된 인원 19명 가운데 처벌은 받은 이는 단 2명에 그쳤다.
같은 기간 충북을 포함 전국적으로 시간외근무수당을 부정 수령한 1789명의 지방 공무원은 중 처벌받은 인원은 인원 83명으로 처벌률은 5% 수준이다.
김 의원은 "위법 사실을 확인했음에도 처벌하지 않고 봐주는 행위는 '제 식구 감싸기' 비판을 받을 수 있다'며 "처벌 기준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놀림 당한 한국 축구…인니 골키퍼, 실축하자 춤추며 조롱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박나래 "미국인 남친 헤어질 때 한국말로 '꺼져'라고 해"
- 김구라 "재혼 후 아이 안 가지려 했는데…"
-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언니 성추행 의혹 여파
- 채은정 "아버지 결혼 3번, 가족 다 떠난지 1~2년도 안 돼"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살쪄서 맞는 바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