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안타' 샌디에이고, 세인트루이스에 패배..5연승 마감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연승을 마감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9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4-5 패배를 당했고 5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잭 플래허티(STL)와 조 머스그로브(SD)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앞서간 쪽은 샌디에이고였다. 샌디에이고는 1회말 주릭슨 프로파의 솔로포로 선제득점을 올렸고 2회말 루이스 캄푸사노의 적시타로 1점을 더했다.

세인트루이스는 5회초 라스 눗바가 만루홈런을 쏘아올려 경기를 뒤집었다.

샌디에이고는 5회말 프로파가 1타점 2루타를 기록해 1점을 만회했고 8회말 매니 마차도가 솔로포를 터뜨려 1점을 더 만회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플래허티가 6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했고 스티븐 마츠가 1이닝 무실점, 라이언 헬슬리가 1이닝 1실점, 지오바니 가예고스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플래허티는 올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머스그로브가 5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아드리안 모레혼이 1.1이닝 2실점, 닉 마르티네즈가 0.2이닝 2실점, 피어스 존슨이 1이닝 무실점, 팀 힐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김하성은 7번 유격수로 출전했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0이 됐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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