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북구보건소, 자살예방사업 우수 기초지자체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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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보건소는 자살예방사업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2013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개소해 지역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 및 자살유가족 지원, 달리는 마음 상담소 운영, 자살 관련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6일부터 치매안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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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보건소는 자살예방사업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2013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개소해 지역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 및 자살유가족 지원, 달리는 마음 상담소 운영, 자살 관련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생명지킴이 활동가를 양성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발견해 관리하고 있다.
이밖에 생명사랑 실천가게 지정 등 자살위험 환경개선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북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 주거환경 개선사업
울산시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6일부터 치매안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치매안심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환자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거안전키트를 지원하는 것이다.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인 독거, 만 75세 이상의 노인부부 등 50세대가 사업 대상이다.
주거안전키트는 센서등, 수면등, 마스크 걸이, 모서리 보호대, 야광테이프, 욕실 안전매트, 문닫힘 방지 도어쿠션, 주거환경 안심 스티커 등 7종으로 구성돼 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각 세대에 직원이 직접 방문해 시설물을 설치하고, 화재예방과 낙상사고 방지 등 안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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