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크로니클' 11월 북미 출시..글로벌 공략 돌입

윤선영 2022. 9. 2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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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소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오는 11월 북미 시장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6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MMORPG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첫 글로벌 진출지로 북미를 확정하고 웨스턴 MMORPG 시장을 정면 돌파한다.

북미는 글로벌 최대 게임 시장이자 서머너즈 워 IP 팬덤이 세계에서 가장 두텁게 포진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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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컴투스 제공

컴투스가 소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오는 11월 북미 시장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6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MMORPG다. 지난달 16일 국내 출시 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앱 마켓 인기 게임 1위와 매출 순위 톱10을 달성하고 서비스 27일만에 100억 원 매출을 돌파한 바 있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첫 글로벌 진출지로 북미를 확정하고 웨스턴 MMORPG 시장을 정면 돌파한다. 이를 위해 현재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유저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출시 예열에 들어갔다.

북미는 글로벌 최대 게임 시장이자 서머너즈 워 IP 팬덤이 세계에서 가장 두텁게 포진한 지역이다. 서머너즈 워는 미국, 캐나다 등에서 매출 톱3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크로니클은 구글의 PC게임 지원 플랫폼인 '구글플레이 게임즈(GPG)'에 탑재해 세계 시장을 정조준한다. GPG와 함께 다양한 기기에서의 자유로운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 구글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시너지를 낸다는 구상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MMORPG 장르의 풍부한 스토리텔링으로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서사를 풀어내고 콘솔과 PC 비중이 비교적 높은 북미 게임 시장에서 다양한 디바이스로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기존 IP 팬은 물론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의 유저층까지 집중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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