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 화성 비봉 A3 블록에서 659가구 공공주택 분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지주택공사(LH)는 23일 경기 화성 비봉 A3 블록 공공분양주택 659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형으로 건설되며, 주택형별로 △59㎡A 506가구 59㎡B 153가구다.
단 주택형별 특별공급 전체 신청물량이 미달할 때는 남은 물량을 일반공급으로 전환한다.
모든 신청자는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하며, 공급 유형별로 가입 기간, 납부횟수 등 충족 요건이 다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9㎡ 2억7000만 원, 555가구 특별공급, 104가구 일반공급
한국투지주택공사(LH)는 23일 경기 화성 비봉 A3 블록 공공분양주택 659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형으로 건설되며, 주택형별로 △59㎡A 506가구 59㎡B 153가구다. 공급 일정은 청약 접수(10월5~7일), 당첨자 발표(10월19일), 계약 체결(12월 초)이다.
이 중 555가구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 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104가구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한다. 단 주택형별 특별공급 전체 신청물량이 미달할 때는 남은 물량을 일반공급으로 전환한다. 공급 가격은 가구 당 평균 2억7000만 원으로 3.3㎡당 평균 1000만 원 수준이다.
신청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모든 신청자는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하며, 공급 유형별로 가입 기간, 납부횟수 등 충족 요건이 다르다.
공급 유형은 특별공급과 일반 공급으로 구분된다. 동일 순위 내 경쟁 발생 시 우선 공급 비율 내에서 화성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공급 유형별로 지역 거주자에 대한 공급 비율은 다르다.
모든 신청자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전원이 소득과 자산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단 일반 공급의 경우 자격에 따라 신청순위가 다르며, 1순위 내 동일지역 경쟁 시 3년 이상의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저축총액이 많은 자, 저축 총액이 많은 자 순으로 선정된다. 당첨자로 선정된 자에게는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 3년의 제한 사항이 적용되며,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화성 비봉지구는 화성 봉담지구에 이어 LH가 개발한 지구로서 화성의 서북쪽에 위치한다. 인근 북양, 팔탄, 노하, 발안 등 대·중소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해안 고속도로,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인선(지하철) 등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여건도 갖췄다.
또 지구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새롭게 들어서 우수한 교육여건도 조성되고 안산, 수원 사이에 위치해 인근 도시 상권과 생활편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과 분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순환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의 ‘이××’ 발언에 진중권 “입에 붙어 있는 표현...국민의 품격·위엄 대변하는 자리란 생각
- [속보] 정부 “약 97%가 항체보유...내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의무 전면 해제”
- [단독]FA-50, ‘美 AESA 레이더+암람’ 탑재…동급 세계 최강 성능개량, 수출 청신호
- 유승민, 尹 대통령 순방 논란 접하고 “정말 ×팔린 건 국민들”
- 하이패스 요금 잘 확인해봐야...“과다수납 작년부터 다시 급증”
- [단독]엄마가 스토커?…연 끊은 딸 찾아가 “아빠에게 여자 있다”
- 검찰, ‘계곡살인’ 이은해에 사형 구형하나...오늘 결심공판
- 예비군 동원령 러시아 ‘엑소더스’에 유럽 국가들 ‘비상’
- 尹 지지율 다시 20%대로...순방만 나가면 지지율 하락[한국갤럽]
- 대통령실, 尹 비속어 논란에 “우리 국회에 대한 우려 전달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