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 사용한 부천소사경찰서 옥길동에 새 둥지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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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소사경찰서(서장 고성한)는 23일 옥길동 신청사에서 준공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후로 인해 누전, 누수 등 관리에 어려움이 따르자 2018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옥길동 1만200㎡의 부지에 408억원을 투입해 신청사를 건립했다.
신청사는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방문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주차시설 등을 확대했으며, 이동식 표적을 갖춘 실내사격장, 무도장과 체력단련실 등 직원 근무환경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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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소사경찰서(서장 고성한)는 23일 옥길동 신청사에서 준공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지영 경기남부경찰청장,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시의회의장, 김상희 국회의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소사경찰서는 부천의 첫 경찰서로 지난 1982년에 지어졌다. 하지만 노후로 인해 누전, 누수 등 관리에 어려움이 따르자 2018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옥길동 1만200㎡의 부지에 408억원을 투입해 신청사를 건립했다.
신청사는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방문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주차시설 등을 확대했으며, 이동식 표적을 갖춘 실내사격장, 무도장과 체력단련실 등 직원 근무환경도 개선했다.
고성한 서장은 "앞으로 사회적 약자보호와 공동체 치안활동에 힘써 더 안전한 부천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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