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 사용한 부천소사경찰서 옥길동에 새 둥지 '준공식 개최'

정진욱 기자 2022. 9. 23. 12: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소사경찰서(서장 고성한)는 23일 옥길동 신청사에서 준공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후로 인해 누전, 누수 등 관리에 어려움이 따르자 2018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옥길동 1만200㎡의 부지에 408억원을 투입해 신청사를 건립했다.

신청사는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방문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주차시설 등을 확대했으며, 이동식 표적을 갖춘 실내사격장, 무도장과 체력단련실 등 직원 근무환경도 개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내동 청사 42년 사용 노후로 이전
부천소사경찰서 준공식 / 뉴스1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소사경찰서(서장 고성한)는 23일 옥길동 신청사에서 준공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지영 경기남부경찰청장,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시의회의장, 김상희 국회의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소사경찰서는 부천의 첫 경찰서로 지난 1982년에 지어졌다. 하지만 노후로 인해 누전, 누수 등 관리에 어려움이 따르자 2018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옥길동 1만200㎡의 부지에 408억원을 투입해 신청사를 건립했다.

신청사는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방문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주차시설 등을 확대했으며, 이동식 표적을 갖춘 실내사격장, 무도장과 체력단련실 등 직원 근무환경도 개선했다.

고성한 서장은 "앞으로 사회적 약자보호와 공동체 치안활동에 힘써 더 안전한 부천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gut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