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 추진했는데 회장이 지연시켜 PSG 이적" 前 바르셀로나 감독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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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감독이었던 로날드 쿠만이 폭로했다.
쿠만은 2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매체 'AD'를 통해 "바르셀로나에 있을 때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영입하려 했다. 하지만, 실패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협상을 지연시켰다. 영입보다도 나를 귀찮게 하고 싶었나 보다. 그래서 실패했다. 그러지 않았다면 바르셀로나에서 뛰었을 것이다. 이후 바이날둠은 파리 생제르망을 선택했다"고 폭로했다.
바이날둠 영입을 위해 당시 바르셀로나 감독이었던 쿠만이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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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바르셀로나 감독이었던 로날드 쿠만이 폭로했다.
쿠만은 2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매체 ‘AD’를 통해 “바르셀로나에 있을 때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영입하려 했다. 하지만, 실패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협상을 지연시켰다. 영입보다도 나를 귀찮게 하고 싶었나 보다. 그래서 실패했다. 그러지 않았다면 바르셀로나에서 뛰었을 것이다. 이후 바이날둠은 파리 생제르망을 선택했다”고 폭로했다.
바이날둠은 2020/21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을 얻었다. 잔류를 위해 협상 테이블을 차렸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이적을 결정했다.
바이날둠 영입을 위해 당시 바르셀로나 감독이었던 쿠만이 움직였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보여줬던 시너지 효과 재현을 바랐던 것이다.
바이날둠은 바르셀로나와 강력하게 연결됐지만, 이렇다 할 성과는 없었다. 결국, PSG를 선택했다.
PSG를 선택한 바이날둠은 수난 시대를 겪었다.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설상가상으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거나 기회를 잡아도 예전만큼의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았다.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고 바이날둠은 이번 여름 AS 로마로 임대를 떠났다. 바르셀로나로 갔다면 상황은 달라졌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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