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언' 김건부의 마이웨이 "해외 저평가? 별 생각 없다" (롤드컵) [SS영상]

[스포츠서울 박경호 김지윤기자] "아무 생각 없습니다"

담원 기아 '캐니언' 김건부가 본인에 대한 해외의 평가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T1, 젠지, DRX, 담원 기아) 기자회견이 열렸다.

다음은 캐니언와의 일문일답.

Q. 담원 기아가 4년 연속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마음 가짐이 어떤지

-다른 마음가짐은 딱히 없다. 그냥 해왔던 것처럼 열심히 해서 팀 합 잘 맞추면서 우승에 꼭 도달하고 싶다.

Q. 그룹 스테이지에서 징동 게이밍을 만난다. 징동 게이밍에 대한 평가와 '카나비' 서진혁에 대한 생각

-징동 게이밍을 보면 라이너들 전부 단단하게 잘하고 팀 합이 엄청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카나비' 선수는 여러 방면에서 날카로운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서 경기 보면서 배우는 부분도 많고 잘한다고 생각한다.

Q. 외신에 따르면 '피넛'-'카나비'-'티안'-'오너'-'지에지에'가 세계 정글러 '탑 5'에 이름을 올렸다. 본인에 대한 해외 저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별로 아무 생각 없다.

Q. 솔로 랭크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솔로 랭크 활약이 대회와 연결된다고 생각하는지?

-솔랭은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연습하는 느낌이다. 대회 크게 상관없이 그냥 하는 느낌인 것 같다.

취재 | 김지윤기자 merry0619@sportsseoul.com

영상 | 박경호기자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