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WWC] '캐칭과 어깨 나란히' 토마스, 1경기 최다 6스틸

최창환 입력 2022. 9. 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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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1차전부터 범상치 않은 경기력을 뽐냈던 엘리사 토마스(미국)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월드컵 1경기 최다 스틸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토마스는 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와의 2022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월드컵 A조 예선 2차전에 선발 출전, 19분 2초 동안 11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6스틸로 활약했다.

토마스는 단 19분 2초만 뛰고도 6스틸을 작성, 1경기 최다 타이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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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예선 1차전부터 범상치 않은 경기력을 뽐냈던 엘리사 토마스(미국)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월드컵 1경기 최다 스틸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토마스는 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와의 2022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월드컵 A조 예선 2차전에 선발 출전, 19분 2초 동안 11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6스틸로 활약했다.

지난 22일 벨기에를 상대로 트리플더블급 활약(14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을 펼쳤던 토마스는 푸에르토리코전에서도 위력을 뽐냈다. 1쿼터에 무려 5스틸을 기록하며 미국의 기선제압을 이끌었다. 토마스는 이어 미국이 58-21로 앞선 3쿼터 초반 1스틸을 추가, 푸에르토리코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토마스는 단 19분 2초만 뛰고도 6스틸을 작성, 1경기 최다 타이 기록을 세웠다. FIBA에 따르면, 종전 기록 역시 미국선수에 의해 만들어졌다. 타미카 캐칭이 2002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6스틸을 기록한 바 있다.

고교 시절 미국여자농구 역사상 최초의 퀸터플더블(25점 18리바운드 1어시스트 10스틸 10블록슛)을 작성, 이름을 알렸던 캐칭은 인디애나 피버와 더불어 춘천 우리은행(현 아산 우리은행)에서도 3시즌을 소화했다. 캐칭은 WKBL에서 치른 3시즌 모두 우리은행을 우승으로 이끌며 상징적인 존재로 남았다(당시 WKBL은 단일리그가 아닌 겨울리그, 여름리그로 나뉘어 치러졌다).

토마스 역시 WKBL에서 뛴 바 있다. 비교적 최근에 활약해 WKBL 팬들의 뇌리에 남아있는 외국선수다. 부천 KEB하나(현 하나원큐), 용인 삼성생명에서 3시즌을 소화하며 평균 17.8점 12.6리바운드 4어시스트 2.4스틸을 기록했다.

한편, 미국은 6명이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 106-42 완승을 거뒀다. 4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미국은 월드컵 24연승을 이어갔다. 미국과 한국의 조별예선은 오는 26일 열린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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