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성로 4차로 확장, 1단계 구간 11월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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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오는 11월 대성로 1단계 확장 공사를 완료한다고 23일 밝혔다.
244억원을 들여 상당구 문화동 옛 법원사거리~우암산순환로 750m 구간을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넓힌다.
1단계 마지막 구간인 상당공원 사거리~옛 중앙초등학교 285m 구간은 일부 건물주의 보상 문제로 지연됐으나 이달 중 철거에 돌입한다.
118억원이 투입되는 2단계(영운로~옛 법원사거리) 470m 구간은 2024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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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11월 대성로 1단계 확장 공사를 완료한다고 23일 밝혔다.
244억원을 들여 상당구 문화동 옛 법원사거리~우암산순환로 750m 구간을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넓힌다.
1단계 마지막 구간인 상당공원 사거리~옛 중앙초등학교 285m 구간은 일부 건물주의 보상 문제로 지연됐으나 이달 중 철거에 돌입한다. 이 구간 공정률은 75%다.
118억원이 투입되는 2단계(영운로~옛 법원사거리) 470m 구간은 2024년 준공 예정이다.
3단계(우암산순환로~대성여고) 600m와 4단계(대성여고~청주대 정문) 820m는 각각 2027년, 2030년 개통된다.
시 관계자는 "대성로 1단계 확장이 마무리되면 출·퇴근 시간대 교통 체증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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