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치매센터, 치매관리사업 평가 2년 연속 전국 1등

정진욱 기자 2022. 9. 2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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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이 운영하는 인천시광역치매센터(센터장 정성우)가 전국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23일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등은 전국 17개 광역치매선터를 평가해 인천시광역치매센터에 최고점수를 부여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국가치매관리사업 운영 효과 제고를 위해 매년 광역치매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치매관리 사업을 평가한다.

인천광역치매센터는 ICT활용 현황조사, 종사자 교육요구도 조사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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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우 인천광역치매센터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치매관리사업 평가 1등을 수상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인천성모병원 제공)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성모병원이 운영하는 인천시광역치매센터(센터장 정성우)가 전국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23일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등은 전국 17개 광역치매선터를 평가해 인천시광역치매센터에 최고점수를 부여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국가치매관리사업 운영 효과 제고를 위해 매년 광역치매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치매관리 사업을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정책지원, 연구, 기술지원 등 7개 항목이다.

인천광역치매센터는 ICT활용 현황조사, 종사자 교육요구도 조사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성우 센터장은 "2020년도에 이어 2021년에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한 센터 직원들과 인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유관기관의 협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역치매센터의 설립 목적과 비전에 따라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는 2019년 12월부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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