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민재'도 어렵다고 꼽았던 지루, 프랑스 대표팀 최고령 득점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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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대표팀의 베테랑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AC밀란)가 프랑스 대표팀 최고령 득점자가 됐다.
지루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랭스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1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후반 20분 쐐기골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루는 이번 득점으로 A매치 통산 49골을 기록, 티에리 앙리(은퇴·51골)가 갖고 있는 대표팀 최다골에도 2골 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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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베테랑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AC밀란)가 프랑스 대표팀 최고령 득점자가 됐다.
지루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랭스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1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후반 20분 쐐기골을 기록했다.
지루의 활약을 앞세운 프랑스는 5경기 만에 승리(2-0), 리그B 강등 위협으로부터 한숨을 돌렸다.
지루의 골은 여러 모로 의미가 있다. 1986년 9월30일 출생, 만으로 35세 357일인 지루는 이날 득점으로 로저 마르쉐가 1959년 12월 스페인을 상대로 골을 넣어 갖고 있던 최고령 기록을 70일 앞당겼다.
아울러 지루는 이번 득점으로 A매치 통산 49골을 기록, 티에리 앙리(은퇴·51골)가 갖고 있는 대표팀 최다골에도 2골 차로 추격했다.
한편 지루는 최근 세리에A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민재는 22일 대한축구협회와 가진 인터뷰에서 "세리에A에서 가장 막기 어려운 선수는 누구였느냐"는 질문에 "지루였다. 베테랑 공격수인 그는 연계 등 장점이 많았다. 스트라이커로서 좋은 자질을 다 갖췄더라"고 답했던 바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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