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의혹' 열린공감TV 내달 13일 첫 재판..국민참여재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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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천수 전 열린공감TV 대표의 첫 재판이 내달 13일 열린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강규태)는 오는 10월 13일 오전 10시 공직선거법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 전 대표 등 3명의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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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천수 전 열린공감TV 대표의 첫 재판이 내달 13일 열린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강규태)는 오는 10월 13일 오전 10시 공직선거법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 전 대표 등 3명의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정 전 대표 등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유흥주점에서 '쥴리'라는 예명을 쓰고 일하는 것을 봤다는 이른바 '쥴리 의혹'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들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정 전 대표 측은 지난 22일 재판부에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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