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올해도 서울시-경기도 분반..10월14일 '따로 국감'

정재민 기자 김유승 기자 2022. 9. 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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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다음 달 14일 서울시와 경기도를 분반해 국정감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1반과 2반으로 분반해 같은 날 서울시와 경기도에 대한 국감을 하는 '분반' 국감을 진행한다.

이밖에 국토위는 서울시와 경기도 소속 기관 증인을 채택하는 안과 함께 다음 달 17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 국립항공박물관 등 4개 기관에 대한 국감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하지 않고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하기로 변경한 안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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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천공항 등 감사는 공항서..증인·참고인 28일 오후에 채택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공동취재) 2022.9.2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김유승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다음 달 14일 서울시와 경기도를 분반해 국정감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국토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국정감사 계획서 변경의 건을 의결했다.

앞서 국토위는 서울시, 경기도와 함께 부산광역시를 국감 장소 후보군에 올려 두고 논의했지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울시와 경기도를 대상으로 국감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1반과 2반으로 분반해 같은 날 서울시와 경기도에 대한 국감을 하는 '분반' 국감을 진행한다.

이밖에 국토위는 서울시와 경기도 소속 기관 증인을 채택하는 안과 함께 다음 달 17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 국립항공박물관 등 4개 기관에 대한 국감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하지 않고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하기로 변경한 안도 의결했다.

다만 일반 증인과 참고인에 대해선 여야 간 합의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후 논의를 거쳐 오는 28일 오후 2시 전체회의에서 채택하기로 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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