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교류 지원"..KISIA, '정보보호 성장기업 도약 네트워킹' 개최

기사내용 요약
K-스타트업 정보보호 성장기업 도약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
지원사업 선정기업·정보보호 클러스터 입주기업 간 협업 도모
이동범 회장 “정보보호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제 2차 정보보호 성장기업 도약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제2차 정보보호 성장기업 도약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KISIA는 정보보호 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2017년 개소한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전담해 운영하고 있다. 또 KISIA는 ‘K-스타트업 정보보호 성장기업 도약’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K-스타트업 정보보호 성장기업 도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보보호 산업 트렌드 및 글로벌 공공기관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해외진출 전략 등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가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지원사업 선정기업 10개사와 정보보호 클러스터 입주기업 16개사를 초청해 정보보호 기업 간 협업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KISIA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 간의 다양한 협업 기회를 마련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양질의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닫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KISIA는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투자자 대상 기업 홍보활동(IR) 데모데이 및 각 분야 전문가와의 세미나 등을 개최 예정이다. 또 정보보호 스타트업 보유기술 대상 기술 가치 평가, 지식재산권·홍보물 지원 등 스타트업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정보보호 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성장 기업 도약 프로그램 참가사 간 협업과 사업 확대를 기대한다”라며 “협회는 정보보호 스타트업과 산업계와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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