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목포대 교수 "광주, 우보천리의 마음으로 스포츠클럽 발전 나서야"

하상우 기자 2022. 9. 23.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선희 목포대 교수가 광주전남 지역 스포츠 발전 전략으로 스포츠클럽 발전을 꼽았다.

김 교수는 지난 15일 조선대학교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2 광주ㆍ전남 체육학회 학술대회'에서 '광주전남 스포츠클럽 발전 전략'을 주제로 발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선희 목포대 교수. 사진|광주·전남체육학회 제공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김선희 목포대 교수가 광주전남 지역 스포츠 발전 전략으로 스포츠클럽 발전을 꼽았다.

김 교수는 지난 15일 조선대학교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2 광주ㆍ전남 체육학회 학술대회'에서 '광주전남 스포츠클럽 발전 전략'을 주제로 발제했다.

김 교수는 발제를 통해 "광주에는 공공스포츠클럽 11개소, 지정스포츠클럽 7개소가 존재한다. 스포츠 클럽을 통해 회원 확보 및 고용 창출, 전문선수 육성 기반의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포츠 클럽 발전에는 행정지원 미흡과 인력 부족, 시설 활용의 미흡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존재한다"라며 "광주전남의 스포츠클럽 발전 전략에는 자생력과 우수선수 발굴, 지역스포츠시설 공유 협력 등 풀어야할 과제가 많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지역 스포츠 복지와 스포츠 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스포츠클럽의 역할이 중요하다. 광주전남은 우보천리의 마음으로 스포츠클럽 발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15일 오후 조선대학교 e-스포츠 경기장에서 '광주·전남의 스포츠 이슈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학술 대회가 열렸다. 사진|광주·전남체육학회 제공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