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수구 대표팀, 이탈리아 실업팀 초청 아시아선수권 대비 특훈

배진남 입력 2022. 9. 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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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수구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수구 강국 이탈리아의 실업팀을 초청해 함께 훈련하고 있다.

23일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남자 수구 대표팀은 21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이탈리아 브레시아 실업수구팀과 합동훈련 중이다.

대한수영연맹은 오는 11월 태국에서 열릴 2022 아시아수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표팀의 선진 수구기술 습득과 조직력 강화를 기대하며 브레시아팀의 선수 14명과 임원 3명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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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시아팀과 21일부터 진천서 합동훈련..11월 아시아선수권 준비
이탈리아 브레시아팀과 합동훈련 중인 한국 남자 수구 대표팀.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우리나라 남자 수구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수구 강국 이탈리아의 실업팀을 초청해 함께 훈련하고 있다.

23일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남자 수구 대표팀은 21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이탈리아 브레시아 실업수구팀과 합동훈련 중이다.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2022 스포츠 교류협정 이행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합동훈련은 오는 30일까지 열흘 간 이어진다.

대한수영연맹은 오는 11월 태국에서 열릴 2022 아시아수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표팀의 선진 수구기술 습득과 조직력 강화를 기대하며 브레시아팀의 선수 14명과 임원 3명을 초청했다.

브레시아는 이탈리아 수구 실업리그의 2부 격인 A2리그에서 2021-2022시즌 준우승 한 팀이다.

1973년 창립 이후 유럽수영연맹 주최 유로컵 우승 4회, 준우승 1회를 차지했으며 이탈리아는 물론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그리스 남자 수구 국가대표를 다수 배출했다.

특히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동메달 획득에 기여하고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금메달을 일구며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된 프란체스코 디 풀비오가 활약했던 팀으로도 알려졌다.

이번 훈련 기간 국제대회와 동일한 환경에서 연습경기를 하기 위해 한국의 국제심판 3명도 함께 입촌했다.

올해 아시아수구선수권에서 일본을 제외한 상위 2개국은 내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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