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자금난 겪는 입점 브랜드 생산 자금 212억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2022년 겨울 시즌' 상품 기획·생산 과정에서 자금난을 겪는 입점 브랜드를 돕기 위해 동반성장 생산 자금 약 212억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무신사는 2015년부터 패션 브랜드들의 계절별 생산 주기에 맞춰 시즌별 생산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무신사는 2022년 시즌 생산 자금으로 2022년 봄(156억원), 2022년 여름(193억원), 2022년 가을(233억원), 2022년 겨울(212억원) 등 793억원 이상을 지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2022년 겨울 시즌' 상품 기획·생산 과정에서 자금난을 겪는 입점 브랜드를 돕기 위해 동반성장 생산 자금 약 212억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무신사는 2015년부터 패션 브랜드들의 계절별 생산 주기에 맞춰 시즌별 생산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입점 브랜드가 안정적으로 제품 생산 및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무신사에서 신제품 생산에 필요한 생산 자금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것이다.
이는 매출이 발생하기 전 대규모 생산 자금이 필요한 패션업계 특유의 '선(先) 생산 후(後) 판매' 구조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책이다. 매년 상반기의 봄·여름(SS) 시즌과 하반기의 가을·겨울(FW) 시즌의 사업 계획에 맞춰 원활한 자금을 조달하기 힘든 중소 패션 브랜드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이슈에다가 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치며 글로벌 원·부자재 값이 폭등해 패션업계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의류·신발 등 패션 제품의 원재료인 원면 가격이 코로나19 발발 이전과 비교해 크게 상승한 데다가 공임·물류·에너지 등 각종 부대 비용이 치솟았기 때문이다.
무신사는 2022년 시즌 생산 자금으로 2022년 봄(156억원), 2022년 여름(193억원), 2022년 가을(233억원), 2022년 겨울(212억원) 등 793억원 이상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고준희, 버닝썬 연루설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베트남 하노이서 韓 남성 체포…성관계 거부한 여성 살해
- 손예진, ♥현빈과 데이트 중?…깜찍한 양갈래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