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왕김득신문학관·국립한국박물관 '우리말 동요 조명 특별기획전'

조준영 기자 2022. 9. 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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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독서왕김득신문학관이 국립한국박물관과 함께 아름다운 노랫말과 동요사를 알리는 특별기획전을 연다.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노래'를 주제로 열리는 특별기획전은 내년 1월29일까지 김득신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김득신문학관 관계자는 "국립한국박물관과 함께 문학 관련 기획전을 열게 됐다"면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동심을 떠올리는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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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독서왕김득신문학관과 국립한국박물관은 내년 1월29일까지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노래’를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연다.(증평군 제공).2022.9.23/뉴스1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증평군 독서왕김득신문학관이 국립한국박물관과 함께 아름다운 노랫말과 동요사를 알리는 특별기획전을 연다.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노래'를 주제로 열리는 특별기획전은 내년 1월29일까지 김득신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기획전은 3부로 구성했다. 1부 '봄 여름 가을 겨울'에서는 사계절과 자연을 담아낸 노랫말을, 2부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에서는 친구와 소통하는 내용을 담은 동요를 소개한다.

3부 '즐거운 생활'에서는 창작 동요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1920년대 이후 동요사를 조명한다.

김득신문학관 관계자는 "국립한국박물관과 함께 문학 관련 기획전을 열게 됐다"면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동심을 떠올리는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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