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날 따라와' PD "윤후·이준수·이재시·추사랑, 섭외 어려웠다"

2022. 9. 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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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전성호 PD가 윤후, 이준수, 이재시, 추사랑 등 1세대 랜선 조카들을 섭외한 과정을 밝혔다.

사전 녹화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STORY·tvN 새 예능 '이젠 날 따라와' 제작발표회가 23일 오전 11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이 자리엔 전성호 PD와 윤민수·윤후 부자, 이종혁·이준수 부자, 이동국·이재시 부녀, 추성훈·추사랑 부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성호 PD는 "섭외 과정은 어려웠다"고 운을 뗐다.

전 PD는 "(출연자 중에선) '추억으로 남아야 하는 게 아닌가' 이런 말씀도 주셨지만 결심을 해주신 이유는 어떤 기대감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나를 데리고 다니면 어떤 느낌일까. 천천히 생각해보니 감동적일 것 같더라"고 설명했다.

'이젠 날 따라와'는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아빠들을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은혜 갚기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STORY·tvN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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