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에워싼 친환경 단지 '계양 유탑 유블레스' 분양

2022. 9. 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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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탑건설이 복합청사 건설과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개발 호재 입지 지역에서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가를 동시에 선보인다.

23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서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공급에 나선 '유탑 유블레스'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가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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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탑건설이 복합청사 건설과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개발 호재 입지 지역에서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가를 동시에 선보인다. 23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서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공급에 나선 ‘유탑 유블레스’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가가 그 주인공이다. 연면적 5만3007㎡에, 지하 3층~지상 18층 2개 동으로 지어지는 단지다.

지상 2층부터 18층까지 들어가는 오피스텔은 408실로 구성된다. 전용 40.7㎡ 136실(A타입 68실, B타입 68실)과 전용 59.3㎡ 272실(A,B,C,D타입 각 68실)로 지어진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50실이 들어선다. 판매시설은 지하 1층에 들어서며,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각각 나눠 배치된다.

‘유탑 유블레스’ 주변은 루원시티 제2복합청사 건립과 굵직한 도시개발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는 데다, 인천 주요 둘레길이 가깝게 있어 친환경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9월 1일 착공에 들어간 루원시티 복합청사엔 인천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9개 인천시 산하기관 및 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복합청사는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의 업무동과 지하 2층~지상 5층의 교육동 등 2개 건물로 이뤄진다. 전체 면적은 4만6000㎡로, 2025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인천시는 복합청사 인근에 지어질 예정인 소상공인 클러스터와 인천지방국세청 신축 청사 등이 함께 들어서면 인근 지역 주민 편의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천 계양 유탑 유블레스는 인천 지역 주요 둘레길이 둘러싸고 있다. 계양산을 중심으로 조성된 인천 둘레길 1코스와, 천마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인천 둘레길 2코스, 원적산을 중심으로 하는 인천 둘레길 3코스가 각각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어느 코스든 단지에서 출발해 산책하기 가깝다.

주목할 만한 교통호재를 가졌다는 점에서 오피스텔뿐 아니라 상가 분양에도 시장의 관심이 크다. 인천 계양 ‘유탑 유블레스’는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인천 청라 국제도시를 잇는 2호선 연장 사업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연장선 구간의 역사가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유탑 유블레스 단지 내 상가는 스트리트몰을 품은 상업시설이라 입주민들의 원스톱 라이프를 가능하게 해준다. 또 단지 가까이에 조성되는 루원시티 복합청사에 인천 곳곳에 흩어졌던 산하기관 및 단체 9곳이 이전하게 되면, 소속 공무원과 공공기관 근로자 등 유관 업무 인력과 유동 인구가 늘어날 수밖에 없어 상권 형성에도 유리할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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