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유행 감소세에 코로나19 브리핑도 주5회→3회 줄이기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정부가 매주 5일간 진행했던 정례브리핑 횟수를 3회로 줄이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는 가운데 정부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핵심 메시지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면서도 동절기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브리핑 횟수를 조정하기로 했다고 중대본은 설명했다.
지금까지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대책과 현황을 매주 월∼금 정례적으로 브리핑해왔지만 다음주부터는 주 3회(월·수·금)로 단축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정부가 매주 5일간 진행했던 정례브리핑 횟수를 3회로 줄이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브리핑 축소 방안을 보고받아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는 가운데 정부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핵심 메시지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면서도 동절기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브리핑 횟수를 조정하기로 했다고 중대본은 설명했다.
지금까지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대책과 현황을 매주 월∼금 정례적으로 브리핑해왔지만 다음주부터는 주 3회(월·수·금)로 단축한다.
월요일 브리핑은 코로나19특별대응단, 수요일 브리핑은 중앙방역대책본부, 금요일 브리핑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진행한다.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정례 브리핑 외에도 비정기적 설명회를 할 계획이다.
중대본은 "브리핑 횟수가 줄어드는 만큼 충실한 메시지를 집약적, 통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유행 확산 시 확대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sf@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파주 4명 사망사건 남성들 '빚 있었다'…'죽일까' '그래' 대화 | 연합뉴스
- 코로나 확진 뒤 동선 숨긴 20대 공무원…벌금 2천만원 확정 | 연합뉴스
- 부산 모 병원서 사라진 환자 외벽에 끼인 채 발견…결국 숨져 | 연합뉴스
- [사이테크+] "4천700만년 전 거대 뱀 화석 발견…몸길이 최대 15m" | 연합뉴스
- [삶] "나 빼고 자기들끼리만 점심식사 가네요…나도 밥먹어야 하는데" | 연합뉴스
- 경찰도 놀란 칠레의 대형 실내 대마 농장…운영자는 중국인 | 연합뉴스
- 이미주, 세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교제…"호감 갖고 알아가는 중" | 연합뉴스
- 얼음 욕조에 담그고, 독 탄환 쏘고…나치 의사들의 엽기 행각 | 연합뉴스
- 英 윌리엄 왕자, 부인 암투병 공개 한달만에 공무 복귀 | 연합뉴스
- 푸바오 추가 영상 공개…中 "왕성한 식욕에 실외 활동도 활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