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세계축제협회 '2022년 세계축제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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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제65회 세계축제협회 미국 본선대회에 출전해 '2022년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1956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는 미국 등 50개국 3000명의 정회원과 5만명의 준회원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의 이벤트 국제기구다.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역사성과 세계화를 인정받아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됐다.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되면 축제협회의 로고를 사용할 수 있고 협회 회원국의 축제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홍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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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제65회 세계축제협회 미국 본선대회에 출전해 '2022년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1956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는 미국 등 50개국 3000명의 정회원과 5만명의 준회원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의 이벤트 국제기구다. 세계의 축제와 이벤트 전문가를 지원한다.
올해 대회는 미국 텍사스주 매켈런시에서 6대륙 8개국 130개 도시가 참여했다.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역사성과 세계화를 인정받아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됐다.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되면 축제협회의 로고를 사용할 수 있고 협회 회원국의 축제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홍보할 수 있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10월10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세계축제도시 선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세계 도시 간 교류를 통해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제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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