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해양쓰레기 저감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상금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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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해양쓰레기 저감 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평가로 장관 표창과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관 주도형에서도 탈피해 학암포와 몽산포를 군민 '반려 해변'으로 지정하고 해양 플라스틱 사냥대회와 줍쥬 캠페인, 깨끗한 바다 만들기 포스터 공모전, 해양쓰레기 특별 전시회 등을 개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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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태안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해양쓰레기 저감 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평가로 장관 표창과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해양쓰레기 처리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청정바다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 해양쓰레기를 찾는 드론과 쓰레기 자동 수거 장비를 도입하고 광역 해양자원 순환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관 주도형에서도 탈피해 학암포와 몽산포를 군민 '반려 해변'으로 지정하고 해양 플라스틱 사냥대회와 줍쥬 캠페인, 깨끗한 바다 만들기 포스터 공모전, 해양쓰레기 특별 전시회 등을 개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세로 군수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평균 78억여원을 투입해 연간 6천657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전용 운반 차량을 도입하고 중간 집하장 시설을 현대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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