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 치료기기 '레드필 숨튼' 해외진출 집중

배민욱 2022. 9. 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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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헬스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디지털 치료기기 '레드필 숨튼'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레드필 숨튼은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호흡기 질환자가 집에서 스스로 재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처방형 디지털치료기기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레드필 숨튼의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의 일환으로 27~29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2 디지털헬스케어 미국 해외 로드쇼'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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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디지털헬스케어 미국 해외 로드쇼 참가

[서울=뉴시스] 라이프시맨틱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디지털헬스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디지털 치료기기 '레드필 숨튼'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레드필 숨튼은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호흡기 질환자가 집에서 스스로 재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처방형 디지털치료기기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확증 임상 계획을 승인받아 현재 서울보라매병원 등 상급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 연내 식약처 임상 완료 후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레드필 숨튼의 상용화가 확정되는 시기에 맞춰 미국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미국에는 현재 약 1700만명이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미국을 포함한 해외 진출로 레드필 숨튼의 비즈니스 채널 다각화를 폭넓게 구상 중이다.

미국에서는 2017년 세계 최초로 디지털치료기기가 정식 승인됐다. 현재 20여종의 제품이 정식 승인을 받아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레드필 숨튼의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의 일환으로 27~29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2 디지털헬스케어 미국 해외 로드쇼'에 참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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