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석 부회장 '지니어워즈'

이근홍 기자 2022. 9. 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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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한영석(사진 오른쪽) 부회장이 국내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라북도,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등이 주관하는 '제3회 지니포럼'에서 지니어워즈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한 부회장은 "과감한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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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만달러 전액 기부키로

현대중공업은 한영석(사진 오른쪽) 부회장이 국내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라북도,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등이 주관하는 ‘제3회 지니포럼’에서 지니어워즈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은 김관영(왼쪽) 전북지사가 했다.

한 부회장은 “과감한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상금 1만 달러(약 1400만 원) 전액을 현대중공업그룹 1% 나눔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한 부회장의 기부금은 전북 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은 그룹 임직원들이 급여의 1%씩을 기부해 마련한 기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니어워즈는 세계 경제·금융 분야에 공적이 있는 국내외 혁신가 또는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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