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헤밍웨이 미공개 단편소설.."단골 술집에 맡긴 상자서 발견"

KBS 입력 2022. 9. 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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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미국 문학의 거장, 어니스트 헤밍웨이.

그가 생전에 공개하지 않은 단편소설들이 최근 발견돼 화제입니다.

이 소설들은 헤밍웨이가 플로리다 키웨스트에 거주하던 시절 현지 단골 술집에 맡겨놓은 상자에서 나왔는데요.

지난해 펜실베이니아주립대가 유족들로부터 해당 상자를 사들였는데, 최근 상자 안의 물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미공개 단편소설 4편과 원고 초안, 사진 등을 발견한 겁니다.

그중 가장 주목을 받은 단편 소설은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스콧 피츠제럴드에서 이름을 딴 주인공이 신인 권투선수로 등장하는 작품입니다.

헤밍웨이와 피츠제럴드는 한때 막역한 사이였지만 이후 여러 사정으로 사이가 악화했는데요.

전문가들은 피츠제럴드를 향한 헤밍웨이의 여러 감정이 해당 소설에 투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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