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통증완화 주사치료비 탑재한 골프보험 출시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DB손해보험이 골프 특화담보 중심의 '다이렉트 오잘공 골프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통증완화 주사치료비를 보장한다. 해당 담보는 근골격계통과 결합조직의 질환·상해 치료를 목적으로 급여 관절통증 주사치료를 받은 경우 1일 1회, 연간 5회에 한해 가입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갈비뼈염좌 물리치료비 담보를 통해 갈비뼈염좌로 진단확정되고 급여 물리치료를 받은 경우 1일 1회, 연간 15회에 한해 보장한다. 골프 중 카트사고부상치료비(1~10급), 독액성 동물접촉중독진단비 등 야외 골프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보장하는 신규 담보도 탑재했다.

비용을 보장받기 위한 홀인원비용, 골프용품손해에 대한 보장도 확대했다. 기존에 판매 중인 장기보험 홀인원비용담보는 보험기간 중 최초 1회에 한해서만 보장받을 수 있었지만 새 담보는 연간 1회로 보장횟수를 늘렸다. 또 기존에 판매 중인 골프용품손해의 경우 골프시설내에서의 사고만 보장했지만 이번 신상품은 골프장 이동, 골프시설 외 개인연습 등 일상생활 중의 손해까지 보장한다.

해당 상품은 다이렉트 상품으로 DB손해보험 홈페이지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3년만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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