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부터 시작하는 치매 예방 생활습관 5

이지원 2022. 9. 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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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운동이 치매 예방에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운동 외에도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중년에 접어들면 누구나 조금씩 치매가 걱정되는데,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를 예방하는 간단한 생활 습관이 궁금해진다.

밤에 숙면을 취하는 것도 치매 예방에 필요하다.

가족이나 친구와의 모임, 취미 활동이나 동호인 모임 등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것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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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적당한 운동이 치매 예방에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운동 외에도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중년에 접어들면 누구나 조금씩 치매가 걱정되는데,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를 예방하는 간단한 생활 습관이 궁금해진다.

뇌에 필요한 7시간 숙면

밤에 숙면을 취하는 것도 치매 예방에 필요하다. 잠을 잘 자면 멜라토닌이 적절히 분비되어 아밀로이드반의 생성을 방지한다. 아밀로이드반은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7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는 것은 뇌의 휴식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오메가-3 함유한 생선 섭취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춘다. 오메가-3 지방산의 형태 중 하나인 DHA가 특히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고등어, 연어, 꽁치, 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 외에도 호두와 달걀 등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다.

두뇌 자극하는 게임 활동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유지하면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연구에 따르면, 퍼즐 게임, 낱말 맞추기, 디지털 게임 등 두뇌 자극 활동을 하면 치매 발병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 컴퓨터 게임도 적당히 하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뇌로 가는 혈류 개선하는 명상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정기적으로 명상을 하면, 뇌로 가는 혈액 흐름이 좋아진다. 연구에 따르면, 초기 치매 환자가 정기적으로 명상을 하면 인지 테스트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명상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안정시켜 우울증에도 효과적이다.

외로움 없애주는 사회활동

중년에 사회활동을 많이 할수록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나이 들어서 외톨이가 되면 외로움과 함께 기억력에도 문제가 생기게 된다. 가족이나 친구와의 모임, 취미 활동이나 동호인 모임 등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것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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