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보전본부는 고창으로.." 고창군수협 8470명 서명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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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의 전북 고창 유치를 위한 지역 어민들의 염원이 더해졌다.
고창군은 고창군수협이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의 고창 유치를 갈망하는 지역 어민 8470명의 뜻을 모아 전날 군에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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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의 전북 고창 유치를 위한 지역 어민들의 염원이 더해졌다.
고창군은 고창군수협이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의 고창 유치를 갈망하는 지역 어민 8470명의 뜻을 모아 전날 군에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창갯벌은 지난 2021년 7월31일에 자연생태의 다양성과 보전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군은 고창갯벌이 갖고 있는 우수한 생태적 가치와 위치상 국내 갯벌의 보전관리가 용이한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는 점 등을 강조하며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의 고창 유치에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고창군수협에서도 고창갯벌의 위상 강화와 선도적인 갯벌관리로부터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어업발전을 위해 어민들의 뜻을 모아 서명부를 만들었다.
김충 고창군수협 조합장은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를 유치하기 위해 전라북도 수협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며 “어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갯벌을 아끼고 보전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을 펼친 만큼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덕섭 군수도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를 고창군에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의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에 대한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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