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놀며 인성 가꾸는 '내포자연놀이뜰' 문 열어

김소연 2022. 9. 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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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도록 돕는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내포자연놀이뜰이 23일 문을 열었다.

도는 공주 계룡산 자락에 있던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을 홍성군 홍북읍 홍예공원 내 대지 1만3천223㎡으로 이전하고 이날 개원식을 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개원식에서 "아이들이 뛰놀며 존중과 배려, 소통, 협력을 배우고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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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공주서 내포로 이전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내포자연놀이뜰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도록 돕는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내포자연놀이뜰이 23일 문을 열었다.

도는 공주 계룡산 자락에 있던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을 홍성군 홍북읍 홍예공원 내 대지 1만3천223㎡으로 이전하고 이날 개원식을 했다.

연면적 2천622㎡ 규모에 지원놀이동, 그림책도서관동, 인성동, 요리교실동, 야외교실동, 야외화장실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 숲 치료와 체험, 탄소중립 체험, 가족·부모교육, 인성교육, 보육 교직원 교육 등이 진행된다.

마술과 인형극 등 공연도 펼쳐지고, 올해는 매주 토요일 '김영만과 코딱지들 종이접기' 체험 행사도 열린다.

기관이나 개인별로 이용 가능하고, 회원 가입 후 예약하면 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개원식에서 "아이들이 뛰놀며 존중과 배려, 소통, 협력을 배우고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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