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새활용!"..정몽구재단,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회 개최

박소현 2022. 9. 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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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새활용!”…정몽구재단,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회 개최 [사진제공=현대차 정몽구 재단]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이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새활용에 진심, 그린 굿즈(Green Goods) 기획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폐현수막·플라스틱과 헌옷 등을 새활용(업사이클링, 폐품에 디자인·기능 등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재활용 방식)하는 32개 기업이 참여한다.

전시에 참가한 사회적 기업 라잇루트는 전기차와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이차전지(배터리)의 핵심 부품인 분리막을 재활용해 기능성 원단을 개발하는 소셜벤처다. 알프래드는 커피찌꺼기, 옥수수전분, 해초추출물 등 무해한 재료로 만든 고양이용 모래를 선보인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제품 구매는 ‘이스토어 36.5’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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