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농가 돕자"..포항시 운영 쇼핑몰 최대 50% 할인

손대성 2022. 9. 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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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농가와 업체를 돕기 위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에서 할인 판매행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직접 피해를 본 농가 22곳과 일반 참여업체 18곳 등 40곳이 참가해 한과, 꿀, 젓갈, 한우, 쌀, 고추장 등 320개 품목을 30∼50% 할인해 판다.

시가 운영하는 포항마켓은 100개 업체가 1천300여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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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마켓 할인 포스터 [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농가와 업체를 돕기 위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에서 할인 판매행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직접 피해를 본 농가 22곳과 일반 참여업체 18곳 등 40곳이 참가해 한과, 꿀, 젓갈, 한우, 쌀, 고추장 등 320개 품목을 30∼50% 할인해 판다.

할인 판매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다.

시가 운영하는 포항마켓은 100개 업체가 1천300여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배성규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태풍 피해를 본 농가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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