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의 계획.. "네이마르 막으며 손흥민·호날두·카바니 대비하자"

조남기 기자 2022. 9. 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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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는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포르투갈·우루과이와 한 조에 속했다.

'뉴짐바브웨'는 "포르투갈은 117골을 넣은 A매치 역사상 최다 득점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끈다. 우루과이엔 능숙한 듀오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가 있다. 그리고 한국엔 손흥민이 있다"라고 코멘트했다.

가나는 오는 24일(이하 한국 시각) 오전 3시 30분 브라질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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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가나는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포르투갈·우루과이와 한 조에 속했다.

월드컵 본선 무대의 뚜껑을 열어봐야 하지만, 가나가 타 팀의 프론트 라인에 비해 다소 아쉬움이 남는 건 사실이다. 아프리가 매체 '뉴짐바브웨'도 그런 점을 우려했다.

'뉴짐바브웨'는 "포르투갈은 117골을 넣은 A매치 역사상 최다 득점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끈다. 우루과이엔 능숙한 듀오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가 있다. 그리고 한국엔 손흥민이 있다"라고 코멘트했다.

이어 '뉴짐바브웨'는 "가나는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비해야 한다. 브라질전의 네이마르를 상대하는 건 앞으로 일어날 일을 대비하는 거다"라고 브라질전에서 네이마르와 맞닥뜨리는 게 도움이 될 거라고 덧붙였다.

가나는 오는 24일(이하 한국 시각) 오전 3시 30분 브라질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월드컵이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다가올 90분이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인 네이마르를 비롯해 수많은 월드 클래스가 포진한 브라질이다. 가나가 브라질을 상대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손흥민과, 우루과이 듀오를 막는 연습을 계획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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